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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파리에서 다시 태어난 손미나, 그 성장일기를 만나다!

손미나의 ‘파리지앵’으로 살아보기『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잘나가던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스페인, 너는 자유다≫로 여행작가로서 자리매김한 작가 손미나. 그녀가 이번엔 파리에서 배운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을 공개한다. 죽을 것만 같았던 인생의 고통을 지나 파리에서 3년 넘게 살면서 파리지앵의 삶의 철학과 스타일을 익혀 나가는 그녀의 일상이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그려진다.

특히 언어와 습관, 교육, 사랑법 등 정신적 선진국으로부터 하나하나 삶의 방법을 배워가는 학습자로서의 모습을 진지하게 다룬다. 파리에 국한되지 않고 프로방스, 코트다쥐르 같은 프랑스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봄레미모자, 이갈리에 등의 숨은 명소로 안내할 뿐 아니라, 아를 세잔과 고흐의 삶과 고민의 흔적을 찾아다니는 등 여행서로의 역할까지 함께 해준다. 더불어 저자가 소설가로 탈바꿈하는 지난한 과정이 여행과 맞물려 소개되며,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모습과 자신의 희망을 끝까지 지켜내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서른이 넘어도 자유롭지 못했다는 그녀는, 파리에서 진정한 자유를 맛보게 된다. 많이 버릴수록 삶은 가벼워지고 자유는 커진다는 깨달음을 담담히 고백하며, 태어나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자유와 행복을 주었다는 파리에서의 생활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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